한눈에 보는 경제/경영/재테크 트렌드 주간지인 한경 비즈니스의 1422호 리뷰 시작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으로 발췌독 및 리뷰임을 양지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3.공익 사업에 내 토지의 일부만 편입 시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
13년 만의 공기업 상장, 성공할까?
서울보증보험, 업계2위 시장 지위와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 갖춰_전예진 기자
보증보험 시장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무역보험공사·보증기금·공제조합·은행 등이 진입해 있고 기관의 특성에 따라 특정 영역의 상품에 집중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이행 보증, 신원 보증 등 보증 보험의 전 분야를 다루는 게 특징이다.
보증 시장 내 시장점유율은 2021년 기준 약 26%로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이어 2위다.
손해율이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다.
최근 3년간 실적이 급증한 덕분에 기업 가치가 조 단위를 넘어섰다.
전문보기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2224189b
미분양 많은 지역 제대로 파악하는 법
미분양, 공급 과잉 읽는 바로비터…대구 남구·충북 음성이 가장 심각_아기곰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저자
- 단순히 미분양 재고 수준만으로 지역 간 비교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지역별로 비교를 하려면 가구 수 대비 미분양 재고가 얼마나 많은지를 따져봐야 한다.
10만 가구당 미분양 재고를 지역별로 비교한다.
쳔재의 추세를 알려면 과거의 특정 시점(예를 들면 1년 전)에 비해 그 지역의 미분양 재고가 늘고 있는지, 줄고 있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전문보기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3226667b
공익 사업에 내 토지의 일부만 편입 시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
잔여지를 매수·수용 청구하거나 가치 하락분 손실 보상 청구 가능…감정 평가로 득실 먼저 따져야_박효정 로안감정평가사무소 대표
공익 사업에는 토지 중 일부만 편입되는 경우 편입되지 않고 남은 토지를 잔여지라고 한다.
잔여지를 매수/수용 청구하거나 잔여지가 됨으로써 발생한 가치의 하락분을 손실 보상 청구하는 보상 방법이 있다.
잔여지를 동래의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할 때 잔여지를 매수해 줄 것을 청구할 수 있다.
사업 인정 이후에는 관할 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을 청구할 수 있다.
면적이 너무 작아지거나 형상의 부정으로 인해 건축이 현저히 곤란해지는 경우, 도로 교통의 단절 등 핵심은 소유자의 동일성과 종래의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다.
잔여지 수용의 청구는 매수에 관한 협의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에만 사업완료일까지 할 수 있다.
잔여지의 가격 감소분과 잔여지에 대한 공사의 비용을 합한 금액이 잔여지의 가격보다 크면 그 잔여지를 매수할 수 있다.
잔여지 가치 하락분에 대한 손실 보상 청구는 사업 완료후 1년 이내까지다.
사업 시행 이익과의 상계 금지 원칙: 공익 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잔여지의 가격이 증가하거나 그 밖의 이익이 발생한 경우에도 그 이익을 그 취득 또는 사용으로 인한 손실과 상계할 수 없다는 규정
전문보기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2225347b
‘조용한 사직’과 ‘조용한 해고’ 사이의 간극, 어떻게 좁힐까
구성원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솔직히 밝혀야…회사는 ‘기회 주기’ 필요해_김한솔 HSG휴먼솔루션그룹 조직갈등연구소 소장
- 입사하자마자 ‘난 조용한 퇴사를 할 거야’라고 다짐하는 직원은 없다.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통해 ‘증명’해 내지 못했기에 좌절하고, 그게 ‘조용한 퇴사’로 이어졌을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게 관찰을 통해 ‘잘할 수 있는 적합한 업무’를 부여하고 성과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 주기다.
회사 혹은 리더인 자신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묻고 듣는 노력이 필요하다.
회사에 원하는 것을 듣고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시도하자.
너무 무리한 것을 요구한다면 왜 들어줄 수 없는지 이유를 설명하면 된다. 릴더가 구성원의 일과 삶에 대한 관점, 가치를 바꿀 수는 없다.
최소한의 노력, 즉 함께 일하는 구성원의 고민을 듣는 노력은 해야 한다.
이 조직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솔직하게 얘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불평하지 말자는 의미다.
이런 선택으로 인해 그만큼의 보상만 받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회사가 계획에 맞게 그 직원에게 ‘기대만큼’의 일을 요청하고 보상을 주거나 그 기대를 충족시켜 줄 다른 직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면서 일을 시키는 것이다.
원온원 대화로 ‘저는 적당히만 일하고 싶은데요’라고 나온다면 ‘다른 직원 활용하기’를 고를 수 밖에 없다.
‘조용한 퇴사’를 선택한 직원에게 업무에 대한 관심도, 더 나은 보상에 대한 배려도 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조용한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 선택에 대한 책임 역시 본인이 져야 한다.
직원 역시 회사의 선택을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닐까
‘조용한 사직’을 선택하든 ‘열정 가득한 삶’을 선택하든 개인의 자유다.
다만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 역시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의 자유는 모두에게 있는 것이니까.
전문보기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2236777b
건기식이라 불리는 신앙
그들은 식탁 위 부적이요, 신령한 건강의 토템이다_최정봉 전 NYU 영화이론과 교수
- 건기식 ‘4대 천왕’인 홍삼, 비타민(종합+단일),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지방산이 전체 시장의 58%를 장악한다.
하나하나가 경건한 빛을 발하는 건강 수호신이고 식탁 위에 모셔 두기만 해도 마음 든든한 부적이다.
소비자들의 걱정을 자극한 다음 그 부풀려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사 제품을 내세우는 이른바 ‘퀵 픽스(quick fix)’ 수사학에 능하다.
전문보기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2224913b
사수의 갑질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습니다.
반복 강박에서 벗어나 자신의 세계를 세우는 법_안주연 마인드맨션의원 대표원장
상사와의 갈등을 회사 안에서 상의하고 해결하면서 사내 의사 소통을 연습할 기회도 갖지 못한 것 같아요.
사회 초년생으로서 인정과 예쁨을 받기 위해, 아니 미움 받지 않기 위해 일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자기 정체성으로 마음의 무게 중심을 이동해 갈 때에요.
어떤 일을 하고 본인이 무엇을 잘하는지 그리고 이직을 한다면 어떤 업무를 하는 곳에 가고 싶은지, 일이라는 것이 자신의 삶에서 생계 이상의 어떤 의미인지 하나씩 찾아보면 좋겠어요.
일에 대한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자기 욕구에 대한 자기 결정권과 표현권을 확립해 가길 바랍니다.
전문보기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222384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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